모바일 게임 <이세계에서 내주식 키우기> 플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오랜만에 모바일게임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인기있는 게임보다는 인디게임 또는 제 흥미를 끄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게임은 <이세계에서 내주식 키우기> 라는 인디게임입니다.

주식을 이용한 게임이라 스토어 실적이 좋지는 않지만

주식을 가지고 어떻게 게임을 풀어놓았을까 궁금하면서 흥미로워서 가져와봤습니다.

제목 : 이세계에서 내주식 키우기
제작사 : OK DONE
장르 : 시뮬레이션

시작하면 타이틀 화면을 띄워줍니다.

돈을 쥐어드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간단한 일러스트를 보여주면서 튜토리얼이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화면을 터치하여 진행하는 클리커 게임입니다.

터치해서 업무를 다 채우고 월급을 받아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현금을 모아햐합니다.

아르바이트를 1사이클 돌리니 급여 명세서를 받습니다.

터치 몇번에 1만원을 받았습니다.

자기 개발을 통해 화면 터치할때 금액과 복지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합니다.

자기 개발 레벨을 올릴때 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늘어납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획득한 복지 포인트는

"아르바이트 강화", "아르바이트 합성", "아르바이트 뽑기"에 사용됩니다.

아르바이트 강화는 복지 포인트를 소모해서 급여 추가 획득, 터치 보너스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합성은 아르바이트 뽑기에서 얻은 아르바이트 조각을 통해 더 높은 아르바이트 등급을 획득하게 됩니다.

등급이 계속 높아지면 아르바이트에서 획득하는 금액이 더 많아집니다.

아르바이트 뽑기는 현재 아르바이트 목록에서 랜덤한 10개의 아르바이트 조각을 획득 가능합니다.

해당 조각을 통해 아르바이트 합성을 진행해야 합니다.

한국주식 + 미국주식 + 코인 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종목 개수가 실제 주식판에 있는거보다 작습니다.

특정 종목뿐이라 아쉬운 마음입니다.

종목의 가격과 등락률은 현실 주식과 같은 가격과 등락률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역전 세계로 이동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전 세계는 주식의 인버스와 같은 세계입니다.

저는 여기서 이 게임의 기능이 보기보다 괜찮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투자자는 각 종목이라는 인버스를 투자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수를 통합한 ETF 같은 인버스를 투자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인버스를 투자할 수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주식의 등락률을 확인했습니다.

게임 안에서의 주가는 7.26% 오른 애플 156.11달러, 4.45%오른 알파벳 96.51달러입니다.

실제 주가는 애플 7.56% 오른 155.74달러, 4.41%오른 96.29달러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긴하지만 거의 맞는 수준입니다.

이세계에서 내주식 키우기는 인앱 결재가 없는 게임입니다.

보상형 광고를 보거나 하단에 보이는 배너 광고가 전부인 게임입니다.

게임을 해보면 실제 주식장이 열리는 시간과 연동하여,

주가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이 보이니 실제 주식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식 종목도 작고 실제 주식 거래 어플리케이션과 달라 불편하지만 주식을 한다는 느낌은 비슷했습니다.

이세계에서 내주식 키우기 게임은

주식을 입문하기 전에 맛보기 정도로 하면 될 정도의 게임 같습니다.

시드머니의 지속적 공급, 게임 요소의 추가로 모의 주식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