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관람 후기 (쿠키 X) 약스포 주의

파묘 개봉일에 맞춰 파묘 영화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촬영한 영화입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간단한 주제로는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에 대해 영화로 풀어낸 것입니다. 

영화는 간단하게 1부와 2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재밌게 봤고, 뒤의 내용은 아래에서 풀어 보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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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이벤트(종료)

 

CGV에서 개봉일 2월 22일에 E22 좌석에 관람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인증하면 추첨으로 경품 주는 이벤트를 참여했습니다. 

영화를 보려고 한 김에 다행히 E22 좌석이 있어 해당 자리에서 관람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 되기를 기대합니다.

쿠키 존재  X

파묘는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곧바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옵니다.

영화를 관람하시는 분은 쿠키가 없는 것을 알고 보시길 바랍니다.

 

파묘 관람 후기

한국영화 중 은근 기대작이라는 파묘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민식 배우, 유해진 배우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드라마는 잘 즐기지 않아 배우 쪽에서는 모르는 면이 많습니다. 

 

파묘에서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습니다.

연기의 노련함도 있고 상당히 영화와 캐릭터가 잘 어울렸습니다.

 

김고은 배우는 굿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 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도현 배우는 빙의 되었을 때 연기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유해진 배우는 진중한 면도 있지만 유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묘는 1부 풍수지리에 따른 묫자리, 2부는 과거 일제 강점기 때 한국의 기가 모이는 곳에 쇠말뚝을 박은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1부의 묫자리 부분은 영화가 흥미롭고 재밌지만, 2부로 전환되면서 영화의 맥이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2부는 내용이 좋았지만, 결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영화 전체 시간이 부족해 급히 마무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묘 영화는 공포영화보다는 스릴러물에 더 가깝습니다. 

오컬트적인 면이 있지만, 긴장감을 계속 느끼는 스릴러와 비슷하다 생각됩니다.

 

소재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몇부작 드라마로 이야기가 잘 끝났으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결말이 아쉬웠지만 영화 주제와 내용이 흥미로웠던 영화 파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