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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기/피자 치킨 햄버거

BBQ 신메뉴 <자메이카 소떡만나> 후기

by wghun5416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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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이번에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 BBQ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해서 주문해봤습니다. 

BBQ의 대표메뉴인 황금 올리브랑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합친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인기 있는 소떡소떡을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의 맛을 튀김옷이 있는 황금올리브에 접목한 메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BBQ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콤보도 있었지만 저는 닭가슴살을 싫어하진 않아 일반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 한 마리가 24000원, 배달 팁이 3000 원해서 27000원이 나왔습니다. 

사이드 추가나 콜라 1.5L 하나만 해도 3만원이 다되는 비싼 가격입니다. 

 

 

 

치킨 박스는 신메뉴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치킨 단품만 주문하고 치킨무를 제외 했더니 펩시콜라 한 캔만 같이 딸려왔습니다.

 

포장지를 열자마자 군침이 싹 도는 비주얼과 그에 걸맞는 냄새가 풍겨옵니다. 

양념에서 풍겨오는 매콤한 냄새가 침샘을 계속 자극합니다. 

치킨 사이사이 소떡소떡이 분해된 모습입니다. 

 

먹기 전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의 영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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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의 영양정보입니다.

각 치킨마다 상세한 영양정보는 잘 올려져있지 않지만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은 BBQ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했습니다. 

 

햄버거 같이 전체적인 영양소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대략적인 정보는 알 수 있습니다. 

 

치킨 사이에 존재한 소떡소떡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떡 3개, 소시지 3개로 소떡소떡 한 꼬치의 양입니다. 

 

닭다리입니다. 

걸쭉한 양념과 함께 튀김옷이 바삭해 보입니다. 

양념을 오래 묻어난 아래 부분은 튀김옷이 흐물흐물해졌지만,

윗부분은 오히려 닭강정 같이 바삭바삭한 식감이 되었습니다.

 

황금 올리브답게 닭다리살은 어마 무시하게 부드럽습니다. 

야들야들한 닭다리가 육즙을 머금어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닭 날개입니다. 

닭 날개의 윙 봉 부분이 합쳐져 있는 상태로 튀겨져 있습니다. 

먹기에는 불편하지만 맛있는 살입니다. 

 

젓가락에 소떡소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꼬치가 꽂혀 있는 것을 빼서 조리했는지 중앙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닭가슴살입니다. 

역시 BBQ라는 말이 나오도록 닭가슴살은 부드럽습니다. 

퍽퍽함이 없지는 않지만 다른 닭가슴살과 비교했을 때 부드럽습니다. 

 

최근 배가 줄어가지고 절반 정도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1인 1 닭이 가능했었지만 요새는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후기>

BBQ의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자메이카 소스가 느끼함을 쫙 잡아줍니다. 

맵찔이인 저한테는 조금 맵긴 하지만 맛있게 매운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BBQ는 맛있지만 단점이 확실합니다. 

조금 비싼 게 단점입니다. 

치킨 + 배달료를 통해 27000원이라 치킨 3만 원 시대를 향해 가는 기업입니다.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에서 소떡소떡을 빼버리고 가격을 낮게 출시했어도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BBQ에서 제 기준으로 황금올리브,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 3가지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비싸지만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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