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급성 통풍이 왔을 때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하는 약국 약 Top 1

 

급성 통풍이 왔을 때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병원에 가지 못할 때 약국에서 대체 약을 구매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사 처방전을 받지 않고 급성 통풍이 왔을 때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에 해당되는 약 중 제일 효과좋은 약을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통풍을 앓은지 5년이 되어가며 경험한 바를 알려드립니다.

급성 통풍이 왔을 때 먹었던 일반 의약품 약 중 괜찮은 약 2가지와 약 3가지를 비교 경험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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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 통풍

급성 통풍은 관절에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주로 손가락, 발가락 관절 등에서 발생합니다.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서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못할 때, 요산 결정이 관절 인근에 축적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급성 통풍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작스러운 통증 발작: 급성 통풍은 보통 밤중이나 아침에 갑작스럽게 발작적인 관절 통증을 유발합니다.
- 붓기와 발적 색깔 변화 : 통풍 발작이 발생한 관절 부위 인근은 부어오르면서 주변 피부가 붉어질 수 있습니다.
- 발열 및 통증 : 통풍이 일어난 관절 주변을 만지면 주변 피부보다 뜨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신체 부위를 가볍게 만져도 아프거나 민감할 수 있습니다.
- 관절 운동 제한 : 통풍 발작 시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며 움직이기 힘듭니다.
- 다른 부위의 통증 : 급성 통풍은 종종 다른 부위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다리나 손가락에 발생하지만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전문 의약품인 콜키신(콜킨정)을 처방받고 통풍 발작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갈 수 없을 시, 일반적인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효과좋은 소염진통제 2종을 아래에서 소개해드립니다.

2. 탁센

 

 

급성 통풍이 왔을 때 의사 처방 없이 구매했던 약 중 효과가 제일 좋았던 제품은 녹십자의 탁센 연질캡슐입니다.

주 성분으로는 나프록센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프록센이 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중 진통 효과가 강력한 편이면서 연질캡슐 형태라 흡수가 빠른 편입니다.
편두통, 치통, 근육통, 허리통증, 염좌, 타박산, 생리통 등 다양하게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복용법 : 급성 통풍이 왔을 때 약을 처음으로 먹을 때 3 캡슐, 이후 발작이 사라질 때 까지 8시간에 1알씩 복용하면 됩니다.

3.나렉신

 

 

2번째로 효과가 좋았던 제품은 태극제약의 태극나렉신정입니다.

 

위에 소개했던 탁센과 같이 나프록센 성분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주 효능으로는 루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강직성 척추염, 건염, 급성통풍, 월경곤란증, 염좌, 통증, 편두통 등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일 때 태극나렉신정 복용법은 처음 3알 복용, 이후 발작이 사라질 때 까지 8시간에 1알씩 복용하면 됩니다.

4. 탁센 vs 나렉신 vs 타이레놀

급성 통풍이 왔을 때 제일 괜찮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급성 통풍 발작의 치료 및 예방제로 알려진 콜키신(콜킨정)을 처방받고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급성 통풍 발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저도 앉아있다가 갑자기 통풍 발작이 와서 움직이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진통제인 타이레놀을 먹어봤지만 효과는 크게 없었습니다.
진통제를 먹었지만 통풍 발작의 통증은 잘 완화되지 않았습니다.

타이레놀이 효과가 없어 다음 약으로는 나렉신을 구매해 먹어봤습니다.

 

나렉신 3알을 동시에 먹고 효과를 지켜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호전되는게 느껴졌습니다.

나렉신을 복용한지 한달이 지난 이후 통풍 발작이 재발되었습니다.
그 때는 나렉신을 다 먹어서 약국에서 탁센을 구매했습니다.

 

탁센을 복용하고 나렉신 때보다 더 빨리 효능이 찾아왔습니다.

붓기는 빠지지 않았지만 발가락 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줄어들며 거동이 편해졌습니다.

타이레놀과 나렉신 보다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타이레놀은 통풍에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나프록센이 들어간 나렉신도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빠른 효능을 보고 싶으면 탁센이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먹어본 바로는 타이레놀과 나렉신, 탁센 중 탁센을 추천드립니다.

급성 통풍 발작이 왔을 때 의사에게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사에게 처방받은 전문 처방약이 효과가 제일 좋지만 가방에 통풍 관련 상비약을 들고다니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중 제일 효과가 좋고 효능이 빠른 일반 의약품으로는 탁센을 추천합니다.

 

통풍은 한번 발생하면 없어지지 않고 몸속에 남아 있습니다.

1년, 2년동안 증상이 없었다가 어느 순간 요산이 쌓였다면 재발 할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를 조절하는 식습관을 가지며 맥주는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재발 할 가능성이 너무 많아 일상 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 물 많이 마시기 등 일상 생활과 더불어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체중 감량으로 인해 정상적인 체중이 된다면 통풍 증상이 사라지며 정상 생활을 잘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서 식습관을 천천히 교정해 통풍을 조기에 예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