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1 부산 광안리 드론쇼 구경

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설 연휴 시작했던 토요일입니다. 

뉴스랑 여러 가지 SNS를 통해 광안리에서 드론쇼를 한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연휴에는 쉬기로 마음먹어 구경을 해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드론쇼의 시작은 19:00, 저녁 7시였습니다. 

시간에 맞춰 서면에서 출발을 하려고 했지만 노곤한 낮잠으로 인해 서면에서 18:34분 지하철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늦었다는 것을 인식했지만 18:50분 조금 넘어 광안리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시간이 19:00시가 다 되어 급해진 마음에 빠른 걸음으로 발을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광안리 지하철역부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는 약 800m 이상의 물리적 거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도 800m는 좀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한 블럭 남겨두고 드론쇼가 시작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드론으로 봉황을 표현한 모습입니다. 

건물과 전봇대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어 아쉬웠습니다. 

 

세뱃돈, 토끼, 복주머니 등등 다양한 모습으로 드론이 움직여 보여주었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면서 도착했지만 19:05분 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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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잔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해변가에 도착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드론쇼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하나뿐이지만 찍었던 영상 공유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