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얼마 전 맥도날드에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와
<88 서울 비-프 버거>를 출시했다는 뉴스를 듣고 주문해봤습니다.
오늘 준비한것은 맥도널드의 <88 서울 비프버거>입니다.
<88 서울 비프버거>는
넷플릭스 <서울 대작전>과 협업해서 맥도널드가 선보인 이벤트 메뉴라고 합니다.
88년대 감성을 저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 추억의 간식 '사라다빵'을 연상하는 '에그 양배추 샐러드'와 '크로켓 번'의 조합을 이룬 버거라고 합니다.
맥 런치로 <88서울 비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88 서울 비프버거>의 가격 및 칼로리 정보
단품 - 6400원 / 세트 - 7700원 / 맥런치 6700원
단품 - 521kcal / 세트 854kcal
※ 세트는 후렌치 프라이 M, 코카콜라 M의 기준 kcal입니다.
버거 포장지에 88 서울 비프버거만의 새로운 포장지를 선보였습니다.
포장지 안에 버거 내용물이 새어나가지 않게 종이 틀에 씌워져 있습니다.
종이 틀을 벗겨낸 88서울 비프버거입니다.
푸짐한 계란 샐러드와 함께 고로케 처럼 보이는 '크로켓 번'이 눈에 뜨입니다.
에그 샐러드 위에 케찹이 발라져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양배추는 잘 안 보이지만 사이사이 조금씩 있습니다.
양파가 부족한 식감을 채워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8 서울 비프버거의 단면입니다.
에그 샐러드가 패티의 두께보다 두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샐러드 + 패티를 제외하면 딱히 다른 재료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버거의 맛은 에그 샌드위치에 맥도날드 패티를 추가한 맛이었습니다.
크로켓 번이라고 했지만 딱히 특징적인 맛이나 식감은 없었습니다.
딱 한마디로 하자면 소고기패티 들어간 에그 샌드위치였습니다.
<88 서울 비프버거>는 궁금함에 한 번은 먹을만한 그런 버거였습니다.
과거의 맛을 표현하고자 한 것은 좋지만 요새는 맛있는 것이 더 많아
추억의 맛보다는 그냥 맛있는 맛으로 만드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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