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정보

2022 지스타 방문 1일차 후기

by wghun5416 2022. 11. 18.
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반응형

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코로나 시국 때 흐지부지했던 지스타가 지나가고 

2022년 제대로 된 오프라인 행사 지스타가 개최되었습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전시 일정입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1시쯤 도착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늦은 김에 한바퀴 돌아보자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움직였습니다.

 

지스타 기간에는 주차장 제한 문제가 있어,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센텀시티역에 내립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차량번호가 6-1, 7-1 같이 앞번호가 뒷부분이 높아지면 벡스코에 더 가깝게 내릴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벗어나면 지스타 티켓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를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센텀시티역 3번출구로 나가면 입장권 교환하는 곳이 있습니다. 

눈에 띄게 큼직하게 붙여놔 안내를 잘해주고 있습니다. 

 

1시 넘어서 도착을 했지만 지스타 일반 교환 구역은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초대권을 가지고 있어 초대권 전용 줄을 이용했습니다. 

 

내일하고 주말은 초대권이 없으면 줄을 얼마나 서야 하는지 막막해 보입니다. \

벡스코입니다.

입구부터 관람객들이 어마 무시하게 많이 있습니다. 

입구 주변에도 외부 부스가 있지만 여러 가지 이벤트 부스가 보입니다. 

 

메인 홀 중앙 입구에서 들어가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손목을 감싼 입장권을 보여주며 들어가야 합니다. 

 

 

 

넓은 전시장인 만큼 상당히 많고 다양한 부스도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위메이드 같이 거대한 회사,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회사,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그런 회사 등 다양한 회사가 이번 지스타에 참여를 했습니다. 

BTC, BTB 등 900여 개 회사가 

 

이번 게임에서 주요 작품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마비노기 모바일, P의 거짓

3종의 게임이 제가 생각하는 주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좋은 게임들도 많지만 제 취향에 맞는 것은 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BTC 메인 관을 다 돌아서 2 전시장에 있는 BTC 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밖으로 나와 계단을 올라가 2 전시장으로 가야 합니다. 

반응형

 

메인 전시장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넓은 2 전시장입니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 게임 부스가 2 전시장에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줄을 서있고, 1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보다 구경을 선택했습니다.

 

원신의 호요버스, 별이 되어라의 플린트, 랑그릿사의 즈롱게임, BIC 인디게임관, 레벨 인피니트 등

여러 회사들이 2 전시장에 따로 모여있습니다. 

 

 

지스타를 돌아다니다 보면 코스 플레이어가 많이 있습니다. 

종종 코스프레 한 인원들이 돌아다니고 포즈를 잡아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조금 남아 넥슨 부스에 들어왔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브 더 다이버 4종류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연해보기 위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대기했습니다. 

30분 이상 대기하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크게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나쁘지 않은 카툰풍의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강제적으로 퀘스트를 이어가지만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전투, 알비 던전까지 옛날 PC 마비노기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만약 출시한다면 저는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인 17일에는 늦게 왔고 시간이 부족했지만 

18일 금요일에는 P의 거짓, 칼리스토 프로토콜 2가지는 꼭 해봐야겠습니다. 

 

지스타가 좋은 게임과 멋진 출품작으로 옛 활기를 찾은 기분입니다. 

20일까지 지스타 전시기간이니 시간 나시면 부산에서 지스타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