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F급 용사 키우기> 플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해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잠깐 생겨 몇일동안 플레이 해본 게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플레이 한 게임은 <F급 용사 키우기>라는 모바일 게임이었습니다.

제목이 웹소설같이 작명을 해서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F급 용사 키우기 게임은 방치형 게임입니다. 

앱에서 표시된 개발사는 EKGAMES 라는 곳인데 퍼블리싱까지 같이 진행중입니다.

 

시작부터는 리소스를 다운하고 시작합니다. 

리소스 다운 후 간단한 컷씬을 보여주며 튜토리얼 겸 바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캐릭터의 주변에서 몬스터들이 몰려와 전투를 하게 됩니다. 

모든 전투는 자동전투로 플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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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기본 능력치 업그레이드, 장비, 스킬을 통해 전투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캐릭터의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치명타 관련 등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서는 무기, 갑옷, 벨트, 반지를 사용해 능력치의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무기는 공격력, 갑옷은 생명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받고 있습니다. 

벨트, 반지는 이후 스테이지에서 해금을 할 수 있게 장비가 잠금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퀘스트가 있어 목표를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퀘스트를 따라 진행해줍니다.

퀘스트에서는 무기 뽑기, 장비 뽑기, 스킬 뽑기를 차례차례 진행시켜,

게임에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뽑기의 연출은 조금 심심한 편입니다. 

위 사진과 달리 진행하면서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했지만 이펙트 효과는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F급 용사 키우기 게임은 맵을 하나씩 등반하는 느낌으로 게임이 진행이 됩니다. 

1-1, 1-2, 1-3, 1-4, 1-5 이렇게 각 지역마다 5가지의 맵 + 보스맵이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몬스터를 죽이면 전리품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전리품을 이용해 지역 도감을 완성 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능력치는 다르지만 이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해금하는게 좋습니다. 

 

게임을 종료하면 오프라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몇시간 보상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12시간 정도는 일단 받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스테이지의 전리품 + 장비를 획득 가능합니다.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는 것 외에도 탑, 보스 라는 컨텐츠도 있습니다. 

 

성장의 탑에서는 재화, 강화석의 탑에서는 강화 재료, 도전의 탑에서는 일부 특정 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몬스터를 처치하여 클리어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스 컨텐츠는 스킬 성장 보스, 증표 보스, 강함의 시험이 있습니다.

스킬 성장 보스는 스킬을 강화 할 수 있는 재료아이템을 줍니다. 

증표 보스는 클리어 후 증표라는 재료로 캐릭터의 성장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줍니다.

강함의 시험은 최초 1회 보상으로 일정 데미지를 주면 해당 데미지만큼 1회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레벨이 높고 장비가 좋아지면 순차적으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합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용사의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F급이었지만 승급 보스 처치를 통해 E급으로 승급한 모습입니다. 

 

퀘스트를 통해 알게 된 컨텐츠이지만 광고 보기를 통해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퀘스트로 강제적으로 보상형 광고를 보게하는 것은 아쉬운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플레이 하면서 500Lv이 넘게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다양한 유저랑 채팅을 해볼 수 있고 좋았지만 순위가 캐릭터 옆에 안내되어 조금은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순위를 띄우는 것은 경쟁 심리를 자극하기에는 좋지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쿠폰도 제공하니 게임 속 신규 쿠폰을 꾸준히 확인하여 쿠폰보상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기

 

간단하게 F급 용사 키우기 게임을 플레이 해봤지만,

처음 한두시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자동 전투라 좋았지만 스킬이 보는 재미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잠깐 뿐입니다. 똑같은 행동, 반복되는 스킬, 똑같은 몬스터로 인해 지루함이 순식간에 옵니다. 

스킬을 바꿔 끼워도 바로바로 지루함이 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넣은 것은 좋지만 게임의 주 시스템인 전투가 좀 지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F급 용사 키우기>는 제목이 취향에 맞았지만 게임은 제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