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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및 운동

황령산 등산일지(문현역~황령산~경성대학교)_220521

by wghun5416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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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도 운동을 위해  뒷산인 황령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등산 코스는

문현역 - 문현초등학교 - 황령산 생태숲 - 경성대학교 방향으로 산길을 잡았습니다. 

이번 산행은 저번에 올라간 황령산 봉수대와는 달리 오르막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습니다. 

황령산에서 진입했을 때 부터는 편한 산행이 가능하고 조깅 느낌이 살짝 옵니다. 

 

이번 산행은 조금 아쉬웠던 것이 갤럭시 워치를 충전하지 않아 운동 체크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완전한 푸른 하늘도 아니고 하얀 구름이 낀 그런 날씨라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별로였습니다. 

 

이번에는 문현 현대 2차 아파트가 아닌 다른길로 가면 왜 힘든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경유 2번에 해당하는 길인데 바닥과 수직으로 휴대폰을 세우고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부터 경사로가 심해보입니다. 

여기서부터 체력을 소모해서 가는게 아쉬워 저는 현대아파트 경로로 이동합니다.

결국에는 황령산 생태숲을 향해 가기 때문이죠.

 

황령산 생태숲 표지판이 보이고 저는 오늘 오른쪽 길로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어린이용 놀이터랑 간단한 체육 기구들이 존재합니다. 

살짝 쉬어갈 수 있으면 체육 기구로 스트레칭 하고 올라가셔도 될 듯 합니다.

 

놀이터와 운동기구를 따라가면 왼쪽 방향에 올라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해당 길을 올라가면 황령산 등산로로 합류가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 꽃이 활짝 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좌우 샛길로 꽃이 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 있어 사진 찍는걸 좋아하시면 장소가 괜찮습니다.

 

등산로로 합류하고 등산을 계속한 후 저번에 보여드린 삼거리 길이 나옵니다. 

왼쪽, 중간은 바람고개로 향하는 길, 오른쪽은 해남학교 및 경성대학교로 가는 방향입니다. 

빨간 원을 표시한 부분이 왼쪽 삼거리 길입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해당 길을 쭉 이동하시면 왼쪽 사진 처럼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의 위치는 경유 4번을 찍은 구간입니다. 

이 갈림길에서는 오른쪽길은 해남학교로 향하는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이동하시면 경성대학교 및 바람고개로 가기 위한 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위로 가는길, 아래로 가는 길이 나타나고,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위로 가는 길은 바람고개로 향하는 언덕길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갔다가 해당 길을 쭉 따라가면 갈림길에 도달합니다. 

해당 부분은 지도의 빨간 원에 해당됩니다. 

왼쪽 길은 바람고개 방향, 오른쪽 길은 경성대학교 방향입니다. 

 

여기는 바람고개처럼 조금 쉼터가 있습니다. 

많은 의자, 큰 정자 하나가 있어 많은 분들이 쉬어가는 장소입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앉아서 막걸리 한잔 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되도록 앞모습이 나오지 않는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계속 쭉 길을 따라갑니다. 길이 평지같은 기분이라 많이 편합니다. 

 

 

계속 길을 따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등장합니다. 

갈림길은 오른쪽 지도에 빨간 원 부분입니다. 

 

위로 올라가는길,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결국에는 전부 같은 길입니다. 

등산하는 느낌을 받고 싶으시면 위로 가는길, 조깅 및 걷는 것을 원하시면 왼쪽 길로 가시면 됩니다.

 

계속 길을 걷다보면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둘다 결국 같은 목적지를 향해 만나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은 역시 오르막 + 내리막길, 왼쪽은 평지길입니다. 

 

또 길을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결국 둘다 같은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앞선 갈림길에서는 평지로 갔었기에 이번에는 위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길은 등산을 한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경사로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특별하게 보이는 경치가 있어보이지만 그냥 자연 날것을 보여줍니다.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경치를 보실 수는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내려오면 또 다시 갈림길을 마주합니다. 

이번에는 왼쪽, 중앙, 오른쪽 3갈래 갈림길입니다.

왼쪽은 편백나무 길, 중앙은 오르막길, 오른쪽은 평지길입니다. 

 

저는 편백나무 길을 향해 왼쪽으로 갔습니다. 

왼쪽 길이 숲속에 있는 냄새가 많이 나 심신에 편함을 느낍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시다면 내려서 자연의 향기를 맡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길은 두사람이 건너기에 조금 좁은 길입니다.

마주보는 방향에서 오는 사람들을 조심해서 건너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없으면 냄새 한번 맡고 가세요!!

 

이 길을 다 지나가면 또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의 위치는 오른쪽 지도의 위치 입니다. 경성대학교로 가기 직전의 길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경성대학교 야구장과 축구장 방향, 사회관과 제 1,2 누리생활관 근처로 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체육공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대연동남아파트 방향과 부산 남구도서관으로 가는 방향이 있습니다. 

 

저는 문현동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부산 남구도서관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내려가면서 다시 갈림길이 있지만 왼쪽 아래 방향길로 가시면 됩니다. 

오른쪽 길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내려가다보면 또다시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 아래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여기도 오른쪽 길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쭉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에어건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등산하면서 쌓인 모래 먼지를 털어주고 마무리 하는 장소입니다. 

 

먼지와 모래를 탈탈탈 털어 산행의 끝을 마주합니다.

 

 

이제 나무가 보이지 않고 도시의 아파트가 보입니다. 

이제 쭉 길을 따라가면 대로가 보이면서 산행을 끝내겠습니다. 

 

이번 산길은 초보자들도 무난하게 왔다 갈 수 있는 산길이라 가볍게 등산하시는 분, 뒷산 잠깐 갔다 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산길입니다. 

 

워낙 편한 직선 길이라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니 왔다갔다 운동하시기 좋아 추천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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