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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및 운동

부산 동구 자성대 부산진성 공원 운동일지_220625

by wghun5416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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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점심때 외출하기 위해 시간이 부족하여 등산보다 간단하게 집 근처에서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은 등산 경로를 안내 해드리는 것보다 장소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범일 2동에 위치한 <부산진성 공원>입니다. 

예전에는 <자성대 공원> 또는 <자성대>라고 그냥 불렸습니다. 이름이 바뀐 것이 조금 어색합니다. 

 

도심 내부에 있는 공원이라 운동하기 좋습니다. 

조금 넓은 공원이라 출입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공원 외부에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일부는 막혀있지만 

자성대 파출소 맞은편 출입구를 통해 올라가겠습니다. 

 

시작부터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얼마전 비가 내려와서 계단이 미끄럽습니다. 조심히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중간에 길이 있습니다. 

산책로처럼 만들어서 공원을 한 바퀴 빙글빙글 돕니다. 

한 바퀴를 돌아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 지속적인 걷기가 가능한 길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좌우로 산책로, 위로 올라가면 동산의 정상이 나옵니다. 

 

흙으로 된 길도 있고 계단을 더 올라가면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고 스트레칭 하기에 좋은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흙길로 걸어가면 실제 등산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길로 다니다가 조금 지루해지면 흙길로도 다니면 지루한 기분을 환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산책길을 다니다 조금 지루해지면 출입했던 계단 끝까지 올라가봅니다. 

계단을 끝까지 올라가면 건물이 한채 등장 합니다. 

 

진남대라는 건물과 천장군 기념비가 옆에 놓여 있습니다. 

진남대 구조물은 신발을 벗고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진남대는 과거 조선시대 임진왜란 역사의 현장을 보여줍니다. 

진남대의 이름은 장군의 지휘소였던 '진남'이라는 부산진지성 남문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건물 앞 공터는 비록 넓지는 않지만 흙길로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공터 뒤 구석에는 앞에서 소개한 운동 기구랑은 다르지만 비슷한 운동기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잠깐 다 쉬었으면 다시 산책로를 빠른 걸음으로 걸어줍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최영 장군을 모신 향사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빙글빙글 돌면서 마무리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자성대 공원은 생각보다 빠른 걸음이 가능해 땀이 쫙 날 정도로 조깅, 빠른 걸음, 산책하기에는 좋은 장소입니다.

 

도심 내부에서 자연의 공기를 맡으면서 운동하기에는 괜찮은 공원입니다. 

시간이 부족할때 등산하기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신속하게 운동하기 좋은 듯합니다.

다만 주변 어르신들도 같이 운동을 하시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산책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만 잘 맞추면 쾌적한 운동이 되는 장소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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