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이번에는 바른치킨에서 22년 11월에 출시한 고소치킨을 주문했습니다.
고소치킨은 22년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치킨을 활용한 이색메뉴 및 신메뉴 부분에서 대상을 탔던 메뉴라고 합니다.
100% 가평잣을 활용했고 달콤한 조청소스를 이용한 치킨으로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새로운 메뉴라서 주문했습니다.
바른치킨의 고소치킨의 가격은 21900원입니다.
배달료 1500원이 붙어 23400원에 주문을 했습니다.
목차
1. 고소치킨
주문했던 바른치킨의 고소치킨이 도착했습니다.
바른치킨은 기름 한통에 치킨을 최대 58마리까지 튀긴다고 합니다.
저는 딱 중간정도인 27번째 튀겨진 치킨을 받았습니다.
상자를 여니 구수한 냄새와 함께 깔끔한 치킨 모습이 보입니다.
치킨 사이사이 양념이 안 뭍은 흰 떡이 있는데, 흰 떡은 배민의 리뷰이벤트로 받은 추가 토핑입니다.
바른치킨을 주문하면 다른 치킨 브랜드와는 달리
치킨과 함께 카사바칩을 추가적으로 같이 제공합니다.
처음 치킨을 받았을 때 약간 간장치킨 느낌이 났지만 짠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치킨 주변에 잣이 뿌려져 있고 떡이 잘 비벼져 있습니다.
카사바칩은 눅눅하지 않고 감자칩처럼 바삭바삭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소치킨의 치킨 조각입니다.
바른치킨의 고소치킨은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해 닭 육질이 괜찮습니다.
치킨이 양념에 의해 크게 바삭하지는 않지만 완전히 눅눅하지도 않아
바삭하고 눅눅함의 절반 정도 위치에 있는 식감입니다.
치킨의 닭가슴살 부위도 뻑뻑하지 않으며 부드럽게 씹혔습니다.
바닥에 위치한 치킨에도 잣이 골고루 묻어 있습니다.
양념은 모자라지 않고 충분합니다.
양념이 묻은 떡은 달달하며 짭짤하고 쫀득했습니다.
차갑게 식은 떡은 아니지만 적당히 말랑말랑하며 간이 잘 베인 떡이었습니다.
떡과 잣을 같이 먹으면 쫀득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후기
바른치킨의 가평 잣을 이용한 고소치킨은 조금 달았습니다.
치킨의 풍기는 향은 고소함으로 가득 차서 좋았습니다.
잣과 함께 먹는 치킨은 잣에서 나오는 고소함이 추가되어 맛의 풍미가 달랐습니다.
그러나 조청을 이용한 소스는 확실히 달달했지만 간장을 어느 정도 섞은듯한 소스였습니다.
치킨의 맛은 있었지만 소스 자체가 달콤하면서 짭짤해서 먹다 보면 조금 물렸습니다.
치킨을 절반정도 먹고나니 물리는 맛이 너무 강했습니다.
치킨은 고소한 향과 잣을 통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았던 바른치킨의 고소치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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