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연] 큼직한 대장갈비 무한리필 [육미제당 부산대연점]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매장은 육미제당 부산대연점입니다.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만 있던 육미제당이 부산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육미제당은 프리미엄 대장갈비 무한리필 매장입니다

대장갈비는 일반적으로 스페어립이라 불리는 내장 쪽 갈비 부위입니다.

큰 부위이면서 살이 많고 부드러운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갈비 이외에도 삼겹살, 프렌치랙, 양념갈비 등 7종류의 고기와 30여가지 셀프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육미제당 부산대연점 1인 19900원에 무한리필로 이용 가능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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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미제당 부산대연점 가게 정보

 

 

육미제당 부산대연점

주소
부산 남구 수영로 286 1층
영업 시간
월~일 11:30~23:00
라스트오더 21:30
전화번호
0507-1336-0030
기타 정보
단체 가능, 건물 주차 1시간 무료

 

 

 

 

육미제당 부산대연점의 가게 위치입니다.

경성대 부경대역 5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육미제당 부산대연점의 주자창 위치입니다.

육미제당 건물 왼편에 건물 주차장이 있습니다.

매장에서 인증 도장을 찍어간다면 1시간 무료 혜택을 받습니다.

1시간 초과 시 30분당 1000원의 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육미제당 부산대연점의 매장 모습입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했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며 기다렸습니다.

매장 내부에 대기 목록에 작성하고 난 뒤 20분쯤 지나 입장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했지만, 전체는 다 찍어보기 힘들었습니다.

불판이 있는 테이블이 19개가 놓여 있습니다.

 

 

육미제당 가격표와 이용 안내 문구입니다.

성인 1인당 19900원, 유아 요금은 8~10세 11500원, 5~7세 9000원입니다.

평일 120분, 주말 및 공휴일 100분 이용 가능합니다.

 

냉면류 6000원, 된장찌개 4000원, 소주, 맥주 5000원, 청하, 복분자, 일품진로 술을 판매합니다.

 

 

대장갈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온장고에서 대장갈비를 가져와 불판에 대장갈비를 올려놓습니다.

최대 3분까지 뒤집지 않고 구워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육미제당 불판은 셀프로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매장 입구 및 샐러드바 근처에 불판을 교체하는 곳이 있습니다.

 

 

2. 육미제당 부산대연점

 

내부에 있는 셀프바입니다.

 

 

 

 

 

 

치킨 2종, 피자 2종, 튀김류, 버섯, 마늘, 쌈무, 김치, 고추, 깻잎, 고구마 샐러드, 파채, 쌈 채소, 호박죽, 단팥죽, 떡볶이, 볶음밥, 잡채 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한 곳을 차지한 육미버거라고 모닝빵과 코울슬로를 같이 넣어 먹는 메뉴를 소개합니다.

 

 

셀프바 뒤편에는 고기 온장고가 놓여 있습니다.

양념 대장갈비, 텍사스 대장갈비, 수제 떡갈비, 프렌치랙, 수제 양념구이, 삼겹살, 숯불닭갈비 7종류의 고기가 있습니다.

온장고 위편에는 고기를 담아가는 접시가 있어 먹을 만큼 덜어가면 됩니다.

 

 

소스로는 뉴욕스테이크 시즈닝, 양꼬치 시즈닝, 이탈리안허브 시즈닝 3가지가 있습니다.

적당한 양을 덜어가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프렌치랙, 삼겹살, 양념, 텍사스 대장갈비를 들고 와 불판에 구워줍니다.

대장갈비는 엄청 커 불판 한구석을 채우고 있습니다.

 

 

적당히 구워진 대장갈비는 정말 맛있습니다.

텍사스 대장갈비는 달콤한 갈비 양념 맛이 조금 나는 고기였습니다.

양념 대장갈비는 매콤한 맛과 감칠맛까지 더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텍사스 대장갈비보다 양념 대장갈비가 더 맛있습니다.

큼직한 살코기가 정말 푸짐한 맛을 맛보게 하며 손으로 들고 먹는 맛이 있습니다.

 

프렌치랙은 조금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고기를 잘 구워 먹어봤지만, 냄새가 덜 잡힌 양고기였습니다.

넓은 크기로 비주얼은 좋았지만, 맛이 아쉬웠습니다.

 

삼겹살은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고급진 고기는 아니지만 저가형 삼겹살집보다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숯불에 구워지다 보니 무쇠팬에서 굽는 것과 조금 다른 맛이 납니다.

 

 

삽겹살도 맛있었지만, 대장갈비의 맛이 더욱 좋아 대장갈비로만 손이 갔습니다.

 

고기를 다시 리필해 왔습니다.
큼직한 양념 대장갈비 2대를 담아 육미버거를 따라 해봤습니다.

 

 

육미버거를 따라 해봤지만, 첫 비주얼은 좋았지만, 한입에 넣기 어려운 부피의 버거입니다.

욕심을 줄여 고기 크기를 줄이고 코울슬로를 적게 넣으면 충분해 보입니다.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 다시 먹고 싶었던 양념 대장갈비입니다.

 

3. 후기

부산 대연동에 신규 오픈한 육미제당 부산대연점은 만족스러운 매장입니다.

삼겹살, 목살, 갈비만 무한리필에서 대장갈비라는 새로운 고기가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고기를 먹어볼 수 있으며 대장갈비의 압도적인 크기에서부터 200% 만족감이 옵니다. 

맛도 꽤 괜찮아 여러 번 방문하고 싶은 매장입니다.

그러나 매장 내부에 열기가 많아 꽤 더운편에 속했습니다.

환기랑 열기만 잘 조절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