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이른 오후부터 장을 보기 위해 홈플러스 서면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다 고르고 핫델리 코너에 마침 당당치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당당치킨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여유도 있고 해서 당당치킨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2월에 홈플러스에서 당당치킨 신메뉴 <당당고추마요치킨>을 출시했습니다.
<당당고추마요치킨>은 8990원에 판매 중입니다.
목차
1. 홈플러스 서면점 핫델리코너와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
홈플러스의 핫델리 코너입니다.
닭강정, 돈까스, 오징어링, 새우강정 등 다양한 메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당당치킨은 따로 트레이에 담아 나옵니다.
한정된 물량이라 많이 있지 않습니다.
홈플러스 서면점의 당당치킨 판매 시간입니다.
11시, 2시, 3시 이렇게 3차례 판매합니다.
각 10마리씩 후라이드 4마리, 양념 3마리, 고추마요 3마리를 판매하는 중입니다.
시간을 보니 2시 3분에 방문했었는데 4마리가 팔려있었습니다.
당당치킨의 인기가 조금 식은듯하고 예전처럼 줄을 서거나 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2. 당당고추마요치킨
당당고추마요치킨입니다.
치킨 위에 고추마요 소스가 전체적으로 발라져 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스 할라피뇨가 토핑으로 놓여 있습니다.
냄새로는 매콤한 향은 1도 없고 달달한 냄새가 납니다.
당당치킨의 닭은 작은 닭입니다.
사진에서는 큼직하게 보이지만 BBQ 같은 프랜차이즈의 닭다리와 비교하면 1/4 정도 작은 사이즈입니다.
고추마요 소스는 모든 치킨에 골고루 발려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래쪽에는 닭가슴살이 포함된 큼직한 부위가 있었습니다.
당당치킨은 한 마리를 8조각 정도 분리 했습니다.
당당치킨의 닭가슴살입니다.
당당치킨의 닭가슴살은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느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은 없었습니다.
속은 약간 촉촉하고 뻑뻑하지 않지만 먹다 보면 뻑뻑함이 올라옵니다.
가성비로는 좋지만 프랜차이즈의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따라오기에 기술이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당당고추마요치킨의 맛은 푸라닭치킨에서 먹어본 고추마요치킨의 느낌이 거의 유사했습니다
푸라닭의 고추마요는 비싼 맛이면 당당고추마요치킨은 중간맛 정도 되었습니다.
3. 후기
당당치킨의 당당고추마요치킨은 가성비 넘치게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8990원이라는 프랜차이즈 치킨의 절반 가격으로 배부르면서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주문해서 먹을 수 있지 않아 아쉽지만 시간만 잘 지키면 가성비 좋은 당당치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닭 크기가 작아 크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가격에 대해 생각한다면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사이즈였습니다.
갓 나온 치킨은 아니었지만 조금 식었어도 맛은 충분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눅눅한 맛이 있었고 에어프라이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소스가 많아 느끼함으로 부담스러웠고 손에 묻는 소스가 너무 많은 게 단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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