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크레이지 레드해쉬> 후기

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오늘은 노브랜드 버거의 신메뉴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이벤트 문자를 받아 신메뉴 <크레이지 레드해쉬>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문자였습니다.

신메뉴의 출시 기간은 7월 28일 목요일 입니다.

쿠폰을 제공받는 조건은 NBB앱으로 3회 이상 주문했던 이력이 있으면 제공했다고 합니다.

저는 회사 사람들이랑 다같이 먹는다고 몇번 주문해서 조건이 달성되었습니다.

NBB앱으로 들어가 쿠폰을 조회해보니 들어와 있었습니다.

아직 정식 메뉴로는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여기서 볼 수 있는 정보는

<크레이지 레드해쉬> 버거는 단품 4600원이라는 정보입니다.

다른 세트와 비교할 때 <크레이지 레드해쉬> 버거는 세트 6500원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리라 생각됩니다.

동일 가격인 더블골드 커리 버거의 가격이랑 같게 출시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NBB앱으로 주문해서 오늘도 포장해서 먹어봤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포장지는 항상 같은 것 같습니다.

포장지 위에 영문 이니셜을 적어놔 어떤 버거인지 파악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크레이지 레드해쉬 라서 Crazy Redhash = CR으로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버거 포장을 뜯으니 시뻘건 소스가 이리저리 뭍어있습니다.

버거 속을 확인해보니

소스, 양파, 할라피뇨, 해쉬브라운, 치즈, 소고기패티가 확인되었습니다.

속 재료 사이사이 전부 빨간 소스가 뭍어있습니다.

버거의 단면입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패티답게 두께가 상당한 모습입니다.

야채 두께보다 해쉬브라운 + 패티의 두께가 더 두꺼운 모습입니다.

한입 베어먹고 나니 매콤한 맛이 확 퍼졌습니다.

다른 버거에서는 야채의 담백함이 느껴졌는데

<크레이지 레드해쉬>버거는 매콤하지만 해쉬브라운과 패티의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매콤함이 패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중간중간 양파를 씹는 단단한 식감이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크레이지 레드해쉬> 버거의 개인적 평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레이지라는 이름에 맞지 않은 매콤함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듯한 적당한 매콤함이었습니다.

느끼함도 매콤함이 잡아줘서 맛있는 버거였습니다.

담백한 버거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크레이지 레드해쉬> 버거였습니다.

적당한 매콤함이 좋은 버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