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맥도날드 신제품 <보성 녹돈버거>와 비슷한 시기에 버거킹에서도 신메뉴가 출시 했습니다.
<텍사스 칠리와퍼>, <텍사스 칠리치킨버거> 버거 2종과 <텍사스 칠리 프라이> 사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버거킹의 이번 신메뉴는 다진 소고기와 칠리 페퍼를 넣어 만든 칠리 소스를 넣은 와퍼라고 합니다.
※ 판매 기간은 6월 27일 ~ 9월 18일 까지입니다.
6월 27일에 신메뉴가 출시 되었지만 뒤늦게나마 신메뉴인 <텍사스 칠리와퍼>를 먹어봤습니다.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저는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저는 주문 하기 전 버거킹 앱을 통해 앱 쿠폰을 사용하였습니다.
버거킹 앱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한 쿠폰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버거킹 앱을 통한 텍사스 칠리 와퍼 쿠폰을 사용해서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텍사스 칠리 와퍼 세트를 주문했고 세트에 포함된 프렌치 프라이를 텍사스 칠리 프라이로 변경,
콜라를 제로 콜라 라지 사이즈로 변경했습니다.
먼저 텍사스 칠리 와퍼는 단품 8500원, 세트 9500원입니다.
앱 쿠폰으로 통한 세트가격 1900원 할인을 받았고
텍사스 칠리 프라이 교환에 1200원 추가금, 제로 콜라 라지 변경에 200원, 추가로 치즈스틱 1000원을 추가하여
딱 10000원 금액이 나왔습니다.
제품의 포장 모습입니다.
텍사스 칠리 와퍼가 나옴에 따라 햄버거를 포장하는 포장지의 디자인도 변경된 모습입니다.
텍사스 칠리 프라이는 감자튀김에 소스를 얹어주다 보니 박스 포작을 했습니다.
텍사스 칠리 와퍼랑 텍사스 칠리 프라이, 치즈스틱의 모습입니다.
포장지에서부터 칠리 소스가 붙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붉은색의 칠리 소스가 아닌 갈색 빛이 보이는 칠리 소스입니다.
텍사스 칠리 와퍼의 영양정보
단품 버거의 영양은 825kcal, 단백질 39g, 나트륨 1452mg, 당류 11g, 포화지방 16g 입니다.
비프 칠리의 영향으로 나트륨이 많이 추가된 듯 합니다.
일반적인 와퍼의 나트륨은 809mg입니다.
버거를 커팅해봤습니다.
소스가 듬뿍 발린 느낌은 아니였지만 칠리 소스를 제외한다면 버거의 내용물은 일반 와퍼랑 동일하다라고 느껴집니다.
와퍼의 구성인 참깨가 뿌려진 빵, 양상추, 양파, 토마토, 하얀 소스, 치즈, 소고기 패티가 존재하고
중요한 비프 칠리 소스가 치즈와 함께 패티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큼직한 한입으로 텍사스 칠리 와퍼를 맛 봤습니다.
식감은 일반적인 와퍼를 씹는 식감입니다.
그러나 맛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진한 비프 칠리의 맛이 씹으면서 사이사이 파고듭니다.
짭조름한 맛과 약간의 매콤함이 버거와 조화를 이루면서 담백한 와퍼맛에 살짝 짭조름한 맛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다음은 텍사스 칠리 프라이입니다.
비프 칠리 소스를 프렌치 프라이 위에 올리고 치즈 소스를 뿌렸습니다.
텍사스 칠리 프라이의 영양정보
453kcal, 단백질 9g, 나트륨 724mg, 당류 1.3g, 포화지방 6g입니다.
비프 칠리 소스와 치즈소스를 뭍힌 감자튀김을 먹어보니
비프 칠리 본연의 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텍사스 칠리와퍼를 먹을때 느껴지지 않았던 매콤함이 여기서 느껴집니다.
버거 주문 전 맵기를 표현한 고추 모양이 있었는데 고추 하나가 있었습니다.
버거에서는 다른 맛과 중화되어 매운맛이 없었지만 소스 본연의 매콤 짭짤한 맛이 느껴져
소스를 맛보기 원하시는 분은 칠리 프라이로 변경해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은 18cm 치즈스틱입니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따뜻할때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치즈스틱의 맛입니다.
칠리 프라이에 있는 소스를 뭍혀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스틱과 케찹이 궁합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도전하실 분은 도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총평>
텍사스 칠리 와퍼에 대한 제 개인적 평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7.5 / 10 점
비프 칠리 소스가 생각보다 고기 맛이 진해서 맛있고,
일반적인 와퍼와 비교하기에는 훨씬 맛있는 맛입니다.
아쉬운 점은 가격에서는 부담이 될 듯한 가격입니다.
재주문 한다면 재주문 의사가 충분히 있는 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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