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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기/부산 식당

[부산/시청] 중식 조리기능사의 꿔바로우 맛집 [메이리연] 방문 후기

by wghun5416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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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누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예전에 한번 갔었던 시청 뒤편에 위치한 중식 조리기능사 매장인 메이리연입니다. 

저번에는 홍콩식 돼지갈비튀김, 마늘새우, 우육면, 마라우육탕면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고 방문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를 고르다가 특허출원한 꿔바로우가 있어 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로는 삼선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목차

    ( 목차의 항목을 누르면 해당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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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리연 꿔바로우 후기

     

    1. 메이리연 가게 정보 및 메뉴판

    메이리연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의집

    주소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93 메이리연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의집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 오더 21:15
    전화번호
    051-853-0501
    기타 정보
    단체석, 포장 O, 예약, 지역화폐 O, 주차장 X

     

     

     

     

     

     

     

    메이리연의 메뉴판입니다. (23년 10월 2일 기준)

     

     

    메이리연 메뉴판메이리연 메뉴판
    메이리연 메뉴판메이리연 메뉴판
    메이리연 메뉴판메이리연 메뉴판
    메이리연 메뉴판메이리연 메뉴판

     

     

    저희는 꿔바로우 대 35000원, 삼선짬뽕 10000원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2. 꿔바로우

     

    제일 먼저 기본 반찬 단무지, 땅콩, 자차이 3가지 반찬이 나왔습니다.

     

    메이리연 꿔바로우

     

    삼선짬뽕과 같이 주문했지만 꿔바로우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메이리연 꿔바로우

     

    메이리연 꿔바로우는 소스가 부어져 나왔습니다.

    꾸덕한 소스와 함께 적양배추, 양상추가 놓여진 꿔바로우의 모습입니다.

    큼직한 고기 덩어리가 5~7개 정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꿔바로우를 주문하면 집게와 가위를 줍니다.

    집게로 꿔바로우를 집고 가위로 잘랐습니다.

     

    메이리연 꿔바로우

     

    꿔바로우를 가위로 자르면서 튀김옷 자체가 엄청나게 바삭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르면서 바사삭하는 그런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사삭하는 소리로 인해 입안에 군침이 돌고 입맛이 돋구워졌습니다.

     

    메이리연 꿔바로우

     

    꿔바로우의 단면입니다. 

    바삭한 튀김옷 사이에 넓적한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튀김옷 아래에는 쫀득한 찹쌀같은 모양이 붙어있었습니다.

     

    메이리연의 꿔바로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마라탕집에서 파는 꿔바로우, 배달로 시켜먹는 꿔바로우랑은 퀄리티 자체가 달랐습니다.

    겉은 바삭하며 속은 쫀득했으며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소스를 부어 왔지만 튀김옷 자체가 계속 바삭했습니다. 

    소스는 꾸덕하면서 달콤 새콤한 소스였습니다. 

    소스가 쉽게 물리는 맛이 아니며 꿔바로우랑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3. 삼선짬뽕

    메이리연 삼선짬뽕
    메이리연 삼선짬뽕

     

    메이리연의 삼선짬뽕입니다.

    삼선짬뽕이라 겉 부분에 많은 해물의 양이 보입니다.

    청경채, 브로콜리, 목이버섯, 오징어, 새우, 굴, 죽순, 파프리카, 조개 등 다양한 야채와 해물이 들어 있습니다.

     

    메이리연 삼선짬뽕

     

    메이리연의 삼선짬뽕은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자극적인 짬뽕 국물이 아닌 담백한 맛이 났으면서 깊은 맛은 부족했습니다.

    자극적인 짬뽕을 좋아하신다면 메이리연의 삼선 짬뽕은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국물 맛을 제외하면 해물과 야채의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좋은 재료를 이용한 느낌도 잘 나면서 씹을 때 식감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메이리연 망고 퓨레

     

    식사를 다 마칠 때 쯤 후식으로 망고 퓨레가 나왔습니다.

    달달한 망고 퓨레가 입안을 씻어주며 개운한 식사의 마무리 였습니다.

     

    4. 후기 

    메이리연의 꿔바로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튀김옷의 바삭함이 상당히 오래가면서 바삭 쫀득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중식당이나 마라탕 가게를 방문해도 이렇게 바삭했던 꿔바로우는 처음 느껴봤습니다.

    소스도 꿔바로우랑 잘 어울리면서 좋았습니다.

    삼선짬뽕은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자극적인 짬뽕이 아닌 담백한 맛이 나며 크게 깊은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좋은 재료를 이용했고 많은 해물과 야채로 인해 재료의 맛은 좋았습니다.

     

    메이리연을 2번째 방문했지만 확실하게 요리 메뉴는 실망시키지 않은 가게였습니다.

    요리 메뉴만 본다면 계속 꾸준히 방문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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